'제주탐험기'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10/28 10월의 중문해수욕장 (4)
  2. 2007/10/27 파크써던랜드 (태왕사신기 셋트장) 탐험기 (2)
  3. 2007/10/21 산굼부리 (3)
 유난히도 뜨겁게 느껴졌던 올해 여름..
 그 여름을 맘껏 즐기고자 주말마다(?) 찾았던 중문 해수욕장...
 그 곳에서의 추억들이 그리워진 어느 일요일.. 나는 중문 해수욕장을 다시 찾았다...


 예전에 왔을때는 여러명이었는데.. 이번엔 어찌하여 혼자 왔느냐...


 내가 가장 담고 싶은것... 하늘... 구름... 그 속에서 새어 나오는 한줄기 빛... 그리고 바다...

마지막으로.. 이곳에도 피어 있는 억새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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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들이 보면.. 혼자 무슨 청승이냐 하겠지만... 제주에 혼자 내려와 해보고 싶은 것이 있었다..
 혼자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기...
 누구보다 외로움을 많이 타기는 하지만.. (물론.. 속으로..) 그냥.. 해보고 싶었던것...
 
 그동안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해보고 싶었지만 못했던것...
 문득.. 넓고 파란 바다를 보고 싶을때.. 바로 볼 수 없다는것이었는데..
 여기서는 언제든지.. 어느 쪽으로든지.. 갈 수 있다는것...

 이번에 드디더 한번 해봤다.. 혼자서.. ^^


Posted by 모래요정~*
 주말이 가까워 오던 어느날... 평소에 가보고 싶었던 태왕사신기 셋트장 답사기를 보고.. 결정을 해버렸다.
 이번 주말엔 나도 답사를 가겠노라고.. ㅎㅎㅎ
 
 그래서 찾아나선 파크써던랜드...
 Daum 지역검색에서 위치를 보니.. '음.. 자주가던 만장굴 옆이군...'
그러나.. 이것이 나의 큰 실수였다.. ㅡ.ㅜ

 집(한라대 앞)에서 출발하여 일주도로를 타고 만장굴 입구까지는 잘 도착..
분명히 지도상 만장굴 & 미로공원 옆이었는데... 일주도로 옆에 있는 태왕사신기 표지판을 무시한채 만장굴까지는 갔으나... 내가 왜 그걸 몰랐을까... 만장굴이 그 길의 끝이라는걸.. ㅡㅡ;;
 결국.. 돌아나와 일주도로를 타고 왔던길을 되돌아 왔다.
 2~3Km정도를 되돌아 와서 '태왕사신기 셋트장' 표지판을 보고 좁은 길로 들어서는데는 성공..!!
억새풀이 핀 아름다운 산길을 5Km정도를 달렸을까.. 아뿔싸... 길의 끝은 양갈래... 표지판은 어디에도 없었다..;;
 '훔.. 내가 잘못보고 들어온건가.. ㅡㅡ??'
 결국.. 그 길을 다시 되돌아와 일주도로 앞에서 다시 한번 표지판을 확인했다.. 분명히 그 길이 맞았다..;;
에이.. 그냥 돌아갈까 하다가.. 그래도!! 혼자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돌아갈 수는 없지...
다시 알ㅡ_ㅡ흠다운 산길을 다시 달려.. 다시 삼거리에 도착...
나의 선택은 또 한번 잘못되었다. 왼쪽으로 핸들을 꺾은것...
얼마 가다보니.. 아무런 표지판두 없구.. ㅠ.ㅠ 
다행히.. 저 멀리.. 시골 가게집이 보였다.. 앗싸~ ㅡ.ㅡ;;

 저기요... 혹시 태왕사신기 셋트장이 어디있는지 아세요...?
 한 10살 정도로 보이는 아이에게 물어 내가 길을 잘못들었음을 깨달았다.. ㅠ.ㅠ
 아까 그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갔어야 하는것...;;;  다행히.. 이쪽에 있긴 있구나...;;;

 다시 또 핸들을 돌려 왔던길을 되돌아 갔다. 삼거리에서 얼마 지나지 않아 공사장으로 보이는 듯한 길이 나왔고.. 훔.. 여기가 맞는건지 잘 모르겠지만.. 아니면 또 돌아가지 뭐.. 하는 생각으로 밟은 악셀레이터...
다행히 그 곳이 맞았다.. ㅡ_ㅡ;;;;;;;
 
 절대로 잊을 수 없는 교훈.. 그냥 거기쯤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나가지 말고..
 정확한 길을 알고 가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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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을 맞이하는 입구. 외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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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트장 가운데 있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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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보호(?)하고 있는 내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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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문 안에서 바라본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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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창문으로 바라본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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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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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폭포

 

 
 태왕사신기라는 드라마를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해왔고, 지금도 재밌게 보고 있는 입장에서 셋트장은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 잘 만들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좀 규모가 작았고, 너무 상업적으로 접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태학 2층에 커피숖이 들어와 있는가 하면.. 이를 위해 표지판까지 걸어주시는 센스.. ㅡ.ㅡ+
 그냥 둘러보기만 하면 30분.. 사진 찍으면서 돌아다니면 1시간이라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나도 1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다. 물론.. 6시 폐장이라 5시에 입장한 나로써는 1시간 밖에 없었지만..;;;

 여러사람이 우르르 가서 사진만 찍고 올 바에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드라마를 좋아하고 TV에서 나오던 그 장소를 한번 구경하고 싶은 분들에겐 추천...
 그러나.. 나에게 두번 가라고 한다면... 훔.. 글쎄요~~!!

덧. 입장료는 도민할인 50%를 받아 4,000원 (주차료 1,000원)
 
Posted by 모래요정~*

산굼부리

제주탐험기 2007/10/21 01:12
 디카세트가 완성된 첫 주말... 가만히 집에 있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권수님과 함께 산굼부리로 고고싱~

 날이 좀 쌀쌀하긴했지만 그래도! 출발한 우리들... 딸랑 둘이 가는데.. 차 두대로 갈 필요는 없구.. ㅡ.ㅡ;;
권수님 차를 타고 나는 차 안에서 사진찍기 놀이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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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 가는길.. 5.16도로




 
 5.16도로를 따라 가다가 꺾어 들어간 1112번 도로.. 예전에 바람쐬러 드라이브 가면서 다시 와서 사진찍고 싶다 했었던.. 그 길..
 "우아~ 멋찌다~~" 를 몇번 외치다보면 어느새 멋있는 길은 다 끝나고 미니미니랜드가 나타나 버리는...
 (사진을 계속 찍어대긴 했는데.. 내공이 부족하여 건질 사진은 별로 없다는.. ㅠ.ㅠ)
제주에와서 커다란 나무숲 사이를 달리고 싶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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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번 도로




 
 드디어 도착한 산굼부리..
 몇번 지나가긴 했는데.. 거기가 바로 산굼부리일 줄이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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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 입구







 
 드디어 산굼부리 입성 ㅡ.ㅡV
 (본인의 내공이 부족하야.. 사진의 질은.. 그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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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는 돌하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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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하르방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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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굼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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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찍어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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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히 내가 간곳은 산굼부리였는데.. 사진을 찍다보니.. 억새풀만 찍게되었다.
 시기가 그래서 그런지.. 산굼부리 올라가는 길 옆에 억새풀이 장관이었다...
 영화에서 보던 것 처럼.. 억새풀밭에서 한장면을 연출하고 싶었으나.. 다음 기회로 패ㅡ_ㅡ스

 갑자기 차가워진 날씨 때문에 바람부는 산굼부리는 좀 많이 쌀쌀했다. 결국 들어간지 30분만에 GG를 외치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러 illy로 고고싱~~*


Posted by 모래요정~*